영광읍에 김옥순씨가 영광읍에 포항 지진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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