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9일 제14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한 단체 중 7개 단체와 2017년 한 해 동안 영광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가 대상, 정주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산은 영광군재향군인회‧홍농여성자원봉사대‧한전KPS(주)한빛1사업처 한마음봉사대‧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광지구협의회‧영광중앙교회가 수상했다. 우수봉사자는 김근수‧정일갑‧이종호‧김옥남‧채길례 씨다.

영광군에는 118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602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인원 19,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집수리, 목욕·빨래봉사, 이·미용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과 각종 축제, 공연, 스포츠대회, 교통캠페인, 벽화그리기 등 문화와 안전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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