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개호 국회의원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2017년이었습니다.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온 국민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저도 힘을 합했습니다.

광주·전남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대선 승리를 이끈데 이어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호남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굴절 없이 전달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올해 정부예산안에 광주·전남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된 게 그 결과물이라 하겠습니다.

전남지역 전체 현안들을 챙기면서도,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숙원해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영광은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와 기독교순교자 순례센터 조성, 칠산대교(영광~해제) 국도 건설, 안마도 지하수댐 설치,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발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예산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문재인정부를 탄생시킨 집권여당 텃밭에 걸맞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묵은 숙원사업으로 지지부진했다가 이제야 물꼬를 튼 전남도내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TX 호남선 2단계사업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목포~보성 철도 건설사업들은 올해 가시적 성과를 내야하는 숙제들입니다.

영광을 비롯한 우리 지역 발전과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늘 각오를 새롭게 다지겠습니다.

지역 화합을 위해서도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민들 사이에 반목과 갈등이 아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단합된 힘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지역민 여러분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능력 있는 일꾼이 공천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무술년 새해 새아침, 희망과 번영의 기운이 만발하길 바라면서 영광군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구‧일자리‧산업발전 이룰 것

김준성 영광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민선 6기에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하면서 민선 7기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활력을 찾아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청년과 귀농․귀촌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 주택과 귀농․귀촌형 공공주택 건립을 착수하고 결혼 및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군정 주요시책에「인구영향평가제」를 도입하고「영광군 인구 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인구정책 추진의 대응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면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키우겠습니다.

「영광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내세워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대마산단 분양률을 80%대로 끌어 올리겠습니다.

2020년까지 국·도비 등 300억원을 투자, 전기 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또한,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여 전기 자동차 선도 도시의 위상을 키워 가겠습니다.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 확대를 위해 백수 풍력발전기 주변에 대규모 발전단지 설비와 체험관 등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에 착수하겠습니다.

셋째,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가공․유통을 발전시켜 농어업의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매력있는 관광·체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강화하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여섯째,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청렴한 군정을 펼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이룬「청렴 영광군」위상이 흔들리지 않도록강도 높은 청렴대책과 사전 예방적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기회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650여 공직자는「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앞당기기 위해 새해에도 혼신을 다해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직 행복만 하시길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한 해를 시작할 때 가지고 있던 그 마음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금도 이어져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매우 만족하게 느껴지는 한 해였을 것입니다. 밝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고, 웃음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땀 흘려 이루어 놓은 성과를 토대로 견실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인생은 곱셈입니다. 어떤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겁내지 마십시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기죽지 마십시오.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무에게도 뒤처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말이 있듯이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시고,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행복만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신뢰하고 신뢰를 구축하면서 늘 준비하고 있는 저희 군의회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준비”

박준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는 남북 대치 상황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통일정책 자문기구인 우리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또한, 2월에 치러질 가장 큰 국가적 행사 중 하나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위한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

끊어진 길이 이어지고, 닫혔던 문이 열리는 통일의 그날 까지 민주평통이 함께 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엔 더 큰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군민 모두에게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조화로운 소통으로 발전하는 영광교육

김준석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존경하는 영광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터운 관심과 애정으로,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영광교육 발전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은 영광교육가족 및 군민들의 열정과 격려 덕분에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초‧기본학력 신장, 농어촌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를 통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6개, 은 3개, 동 1개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학교의 자율성 증대와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한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위한 전문적학습 공동체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캠프 지원, 실용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해외문화 탐방 지원, 실험‧탐구‧융합교육 중심의 과학교육 및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영재교육원 운영,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모국문화 교실, 다문화가족 동행 드림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독서‧토론·쓰기 교육을 강화하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영광의 전통문화와 예술 계승 등 협력과 소통, 신뢰가 살아 숨쉬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연계한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열차학교를 처음으로 우리 영광교육청에서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예로부터 戶不如靈光(호불여영광)이라 했습니다.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이라 인구도 많았습니다. 우리교육청에서도 옥당골 영광의 교육 활성화를 통해 영광 인구 늘리기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개띠 해로 ‘무(戊)’ 즉 흙이 조화의 상징인 것처럼 영광교육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모두가 ‘조화로운 소통’을 통해 영광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바랍니다.

원전의 안전 강력히 추진할 것

김규현 (사)영광군 번영회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과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우리 모두가 극복하여야할

현안 문제입니다.

특히 한빛원전 6기가 가동 중에 있기에 한빛원전의 안전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우리의 삶의 터전인 옥당골 영광을

풍요롭고 기름진 살맛나는 영원히 살고 싶은 삶의 터전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영광군번영회에서는 영광군의 154개 각급 기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빛원전 범 군민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한빛원전으로부터 영광군민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

드립니다.

원전의 안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영광군번영회에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 모든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뜻을 모아서

한빛원전의 안전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2018년도에도 더욱 강력하게 추진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새해에는 군민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상생과 화합을 통하여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무술년(戊戌年)새해에도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인 공경으로 다함께 행복 시대를

정영준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노인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벅찬 설램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여러가지 여건속에서도 우리 노인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구호는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과 더불어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고 정하고 노인행복시대를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체 노인의 빈곤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OECD국가에서 최고 수준인 45.1%를 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빈곤율이 70.9%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노인회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군 복지회관등에 모여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과 취미활동 등으로 잠재력을 접목시켜 우리군민 모두에게 전파하여 시니어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행복한 삶을 함께 영위 할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이어지면서 노인을 공양하는 예도가 허물어져 가는 차제에 특히, 지식인들은 노인 봉양의 예도를 다시 일으키지 않으면 안될것입니다.

“때때로 노인을 우대하는 혜택을 베풀면 이로써 백성들은 노인을 공경할 줄 알 것이다.(以時行優老之惠斯民知敬老矣) 즉, 목민관(牧民官)이 노인에게 정신적 물질적 혜택을 베풀게 되면 백성들은 스스로 노인을 공경할 줄 알게 된다.” (목민심서의 (養老)양로 편)

노인 공경으로 다함께 행복시대를 열어 갑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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