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GK레저개발 협약　

영광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고 있다. 부지 매입을 마치고 인·허가 등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GK레저개발(주)(대표 문창용)이 군남면 남창리 월암산 일대에150억 원을 투자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들어갔으며 지난 10일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부지 250,017㎡(75,300평)에 2018년까지 숙박시설·사우나·야영장·계곡수영장·산약초 재배 및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GK레저개발(주)는 휴양림과 더불어 50세대 가량의 귀촌마을(리더스 클럽 하우스)을 조성, 문창용 대표 가족이 직접 귀촌하여 친·인척과 지인 등이 함께 생활할 계획이다.

문창용 대표는 “군남 월암산 산세가 너무 좋아 몇 년 전부터 사업을 구상해왔으며, 고향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이라 여기고 남은 여생에 이곳을 개발하면서 살 것이고, 전국 제일의 웰빙 자연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에 투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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