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18일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 가입률 및 모금액을 늘리기 위한 러브펀드 리스타트(RESTART) 캠페인을 벌였다.

러브펀드 모금은 2004년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를 발족하면서 러브펀드 모금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15년엔 약 1억 6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김장봉사와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2016년도 러브펀드 모금은 전년 대비 24% 상승한 2억원을 목표로 직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러브펀드 모금액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규모의 지원금을 내놓아 실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규모는 러브펀드 모금액의 두배다.

이날 양창호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의 밑거름인 러브펀드 RESTART 캠페인에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사회 발전에 한빛원전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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