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김영길)은 붉은쌀(홍찰벼)를 영광군 유통(주)와 계약재배하기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붉은쌀은 대표적 ‘레드’식품‘으로 항산물질인 폴리페린이 다량 함유된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불갑면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유통(주)는 우량 벼종자 공급과 생산량 전

량을 조곡 40kg 한 포당 최저가격 50,000원을 보장 수매한다.

참여 농가는 무농약 및 GAP 인증을 획득하며, 행정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건조시설 지원 등 행·재정․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당사자

간에 합의 하였으며 모내기 일정 등 제반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

획이다.

홍찰벼 계약재배는 강기현 단지대표 등 13농가가 참여, 14ha에서 조곡 100톤을 생산 1억3천여 만원 조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불갑면은 “붉은쌀 계약재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점진적으로 지역 상사화와 연계한 브렌드화와 가공상품 개발을 통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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