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영광군의회 의원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의 일을 생각 한다“고 합니다. 군민들의 믿음에 감사드리며 영광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고자 힘껏 달려 온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반년 전 무겁게 받아들인 군민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과연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저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의회에 막 발을 내딛고 일을 시작할 무렵 많은 분들께서 “임의원은 군수 비서실장을 오래해서 군 행정에 대해 많이 알아 잘할거야, 정말 기대 돼”라는 말로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셨습니다. 저 역시 준비된 중고 신인이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자만이었습니다.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새롭게 다짐해봅니다.

문화·체육·지역경제·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잘사는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컨텐츠 조성과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영광 인구늘리기 정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광, 청소년이 떠나지 않고 떠났던 젊은 세대가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영광이 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한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 뜻을 모아 펼친다면 우리는 분명히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군민 곁에서 눈과 귀를 열고 마음을 다해 소통하는 봉사자가 되겠다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주어진 몫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의 건승을 기원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영민 영광군의회 의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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