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와탄천 배수갑문 하천이 쓰레기 처리장 수준이다. 25일 배수갑문을 찾은 기자의 카메라에 생활쓰레기로 넘쳐나는 모습이 잡혔다.

비양심적인 누군가가 버린 생활쓰레기들로 와탄천 배수갑문 하천은 주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로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광군이 먼저 나서서 관리감독(지도) 및 단속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이경신 시민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