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명예환경감시원 113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2년간 민간인 신분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과 환경지킴이 캠페인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에도 적극 앞장선더.

위촉식에서 김준성 군수는 “불갑사 등 주요관광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해온 영광군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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