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과 관내 17개 기관사회단체가 20일 인구감소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감소 문제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인구정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뜻을 모았다.

염산면사무소, 염산중학교, 염산초등학교, 서영광농업협동조합, 염산우체국, 향토예비군염산낙월면대, 염산보건지소, 목포해양경찰서 설도출장소, 염산새마을금고, 염산면 이장단, 염산면 번영회, 염산면 청년회, 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염산면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천일염생산자협의회가 참여 했다.

청년 지원과 결혼 친화분위기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박노은 면장은 “인구문제를 공유하며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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