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제19기 출범식이 20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문위원과 김준성군수를 포함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 했다.

박준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평화통일 활동을 더욱 힘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내하겠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기적적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흐름을 되돌릴 수 없는 거대한 물줄기로 키워나가는 것은 이념과 정파를 떠나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미래“라고 말했다.

위원은 41명이며 임기는 9월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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