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20·21일 1박2일 동안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꿈을 향한 독서토론 교실’을 가졌다. 녹두장군 전봉준의 이야기를 담은 ‘서찰을 전하는 아이’라는 책을 미리 배부하여 읽고 느낀점 등을 공유 했다. 하루부타 질문만들기, 낭독극 발표와 다양한 토론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했다.

허호 교육장은 “집중적인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잠재력과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10월 18·19일에 중학교 3학년 32명 대상 독서토론 교실을 다시 연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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