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은 지난달 28일 군남지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00여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안 및 돋보기 안경을 무료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동신대 한방병원 의료진 18명이 건강상담과 한방침 치료를, 사진촬영 전문업체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광주 다비치안경의 전문 검안사가 시력을 측정해 돋보기 안경을 지원 했다.

부녀회 회장들로 구성된 ‘서영광농협 농촌사랑 자원봉사단’2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 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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