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뒤돌아보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장으로 라이브의 향연과 함께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민족의 얼을 노래하는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와 남북 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의 초청가수인 최진희가 협연하여 ‘봄이 온다’, ‘가져가’, ‘여정’, ‘사랑의 미로’, ‘뒤늦은 후회’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영광여성합창단과 보컬 박순애, 송석준, 장광산, 소프라노 나유진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 가능하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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