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직장선교회(회장 이종승) 찬양단은 지난달 29일 2016년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발표한 곡은 ‘거룩 거룩 거룩’이었다.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라는 주제로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지난 6월 22개 시·군이 경합한 제21회 전남기독공직자 선교대회 찬양발표에서 대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대표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영광군청직장선교회는 지역과 직장 복음화를 위하여 영광군청 소속 기독공직자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50여명의 회원이 직장 전도, 각 직장선교회와의 연합사업, 순회예배, 찬양 보급, 불우이웃돕기 등 구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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