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15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 67명에게 코로나19 방역모자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방역 모자는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과 병원 치료 등을 위한 외출 시에 착용,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달 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활동, 사회활동, 신체활동 지원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후선 지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업 중단은 불가피하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자”고 양해를 구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은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061-353-9931, 담당자 강현미)로 연락하면 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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