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장성·영광·함평)이 3선 고지에 올랐다. 21대 국회이 의원은 개표 시작 1시간 여 만에 득표율 82.5%를 기록하며 후보에서 ‘당선인’으로 공식화 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의원은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여 나라다운 나라, 진정한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 했다.

3선으로 호남권 최다선 의원이 된 이개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광주·전남을 싹쓸이 하는 성과를 거두어 당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중진으로서의 무게감을 더했다.

조철상 선임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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