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강소농 소모임체인‘별난농부들’임세훈 대표가 2일 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받았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품목별 소모임체 육성을 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천 프로젝트다.

영광군은 2011년도부터 4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대표적인 소모임체로는 ‘별난농부들’과 ‘참농군’‘새싹농부들’이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1년부터 강소농에 선정된 농가와 2016년 강소농 신청 농가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창업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