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장)는 지난달 2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연회장에서 1차 정기 위원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한수원과 광주·전남 지역사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목표로 원자력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각계각층에서 위촉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한상욱 본부장과 위원들간 질의응답에 이어 향후 운영 방안 및 추진과제를 논의하였다.

김기태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원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한빛원전이 개선해야 할 점을 정책 제안하는 것이며, 향후 원자력 관련 교육 및 견학 등을 통해 알게 된 정확한 내용을 한쪽에 편향되지 않게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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