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기독교협의회(회장 유병오 목사)는 18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일부 교회가 중심에 있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사과를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히고 영광군 기독교협의회 소속 90여개 교회는 앞으로도 영광군을 비롯한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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