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인구주택총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일 통계청에서 개최한 통계조사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2015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실시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성공적인 조사를 마무리한 기관 및 공무원,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영광군은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ㆍ조사요원 11명이 장관 또는 통계청장표창을 받았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대비해 통계상황실을 신속하게 설치하고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조사능력을 배양, 조사를 원활하게 실시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홍보탑, 현수막, 입체배너 및 가로등 배너, 신문보도 등 다양한 매체를통한 사전 주민안내와 조사요원간 협력를 통해 오류 발생 없이 완료한 것이 크게 인정을받았다.

영광군은 지난 해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조사요원 121명이 참여해 6,349가구를, 2015 농림어업총조사에는 조사요원 143명이 6,521가구를, 2016 경제총조사에는 조사요원 25명이 참여, 5,651개 사업체를 사건사고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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