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목포 문태고등학교 한문교사

집안이 매우 가난하고 비좁은 방안에서 살고 있더라도 모든 잡념을 내려 놓고 산다면 그 방은 그 어떠한 호화스러운 집보다 더 좋을 것이다. 속세의 잡념과 욕심을 버리면 본성과 진심을 구할 수 있으니, 이것이 참된 진리 인 것이다.

사람은 마음 먹기에 따라 생각이 변화하고, 행동이 변한다. 이렇게 마음먹기가 어떠하냐에 따라 자기 주변 사람도 변화하게 되어 있다. 긍정적인 사람 곁에는 긍정적인 사람이 몰리게 되어 있고, 부정적인 사람 주변에는 당연히 부정적인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 순간에 힘든 고난도 자기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꿔서 생각 한다면 그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

석 잔의 술을 마신 뒤에 천지의 진리를 깨칠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지 즐거울 수밖에 없다. 환경의 중요하기도 하지만 모든 염려를 다 버리고 생각 하는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

하나의 참됨을 스스로 알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올바른 자신의 가치관이면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다. 항상 부정적인 시선 보다는 긍정적으로 바라 보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이 가득 하길 바라며 좋은 생각만 하면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김현수 목포 문태고등학교 한문교사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