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5일 청소봉사를 하러 나섰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독거노인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 했다. 어르신의 자녀분은 “어머니를 제가 보살펴야 하는데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방문이 어려워 잘 찾아뵙지 못했다.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현정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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