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11일 놀이 수업을 했다. 학교 공간 바닥을 활용한 전통놀이를 통해 어울림 놀이 문화를 체득하여 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됐다.

첫번째 마당은 ‘놀이와 화합(소와 외양간 놀이 등)’ 두 번째 마당 ‘바닥놀이(달팽이놀이 등)’ 세 번째 마당 ‘ 놀이와 인성(비빔밥 놀이 등)’ 네 번째 마당 ‘놀이와 창의성(전래동요를 활용한 노래 놀이)’를 했다.

6학년 양수빈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바깥에서 노는 시간이 줄어 지루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배우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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