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우곡리 배정환 군(영광공고 2)은 21일 불갑면사무소에 1년 동안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부 했다. 배 군은 2017년부터 5년째 아버지(배기남 님)가 사준 돼지저금통에 매일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면서 참다운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자부심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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