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영광2)은 지난달 28일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전남도의 향우지원담당관 제도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재성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출향도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도청 간부 33명을 ‘향우지원담당관’으로 임명해 전국의 시·군호남향우회와의 수시교류 및 도정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향우지원담당관 제도’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이장석 의원이 제안한 시책으로 시·군 및 전국 출향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이 출신지역 향우회 모임 시 참석하여 도정을 설명하고 교감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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