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장애인복지회는 17일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최성숙센터장을 초빙,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발달장애인 성폭력 치료회복 및 교정치료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영광관내 성인 발달장애인 남·여 12명,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 성인지 교육 및 상담, 연애지원 프로그램등 체계적인 개인별 사례관리가 진행된다.

남궁경문 회장은 사례관리 전담인력답게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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