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은 23일 ‘영광함평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위해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50박스와 300만원 상당의 머그컵 제작기를 기부했다.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과 전남 지체 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지체장애인들 대상 취미 개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식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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