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22일 비상구 확보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신고포상제’홍보에 나섰다. 소방ㆍ피난 시설의 폐쇄ㆍ차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기위해서다.

피난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ㆍ차단(잠금 포함) ▲비상구ㆍ피난 통로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이다.

신고서를 작성한 뒤 불법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으로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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