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강두원)은 9·10 양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특별방역을 했다. 추석명절 전후 고향을 찾는 가족이나 타지에서 명절을 보내고 귀가하는 군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경로당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담요원 2명과 마을별 담당공무원 14명이 출동했다.

또한, 경로당 내 취식 금지, 예방접종 완료자만 경로당 이용하기, 타 지역 방문자 2주간 경로당 이용자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등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