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1일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부문 우수상(영광읍 유권중), 암송아지부문 장려상(영광읍 김용선) 등을 받아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보성군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22개 시군에서 5개 부문에 76마리의 한우가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수상하여‘종합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우품질 고급화를 위해 우수정액과 수정란 이식비용을 지원하고, 2019년 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송아지 브랜드 육성에 힘쓰고 한우개량을 위한 기반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 한우개량기반구축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축산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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