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송학중학교 학생회는 지난달 30일 영광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매년 축제 때 공정무역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공적무역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여 얻은 수익금과 기숙사 생활 중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성금이다.

곽노겸 학생회장은 “따뜻한 영광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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