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30일 농어민 공익수당 46억 원을 3월 중 지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자연재해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7,730명(농업 7,333명, 어업 394명, 임업 3명)을 대상자로 선정, 3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였다. 2020년에는 관내 농어업경영체 7,241명에게 43억 2천만 원, 2021년에는 7,417명에게 44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의신청자, 누락자 등을 위한 추가 신청접수는 4월 중순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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