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9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은 2020년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모를 통해 건축사사무소를 선정, 용역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하여 10월 벤치마킹,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그 의견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과 세부 사항들을 검토했다.

국비 포함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마산업단지 내에 건축면적 993㎡, 연면적 1,611㎡(지상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열린카페·다목적강당·체력단련실·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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