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9일 교통과 거동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60세 이상 4차 접종 대상자로 오미크론 유행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3차접종 이후 많은 시간이 경과하여 백신 효과 감소로 중증·사망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영광군은 또 10일부터 의료기관이 없는 읍·면 지역에 대해서도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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