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14대 이귀임 회장 이임, 원순자 15대 회장 취임식을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부회장에는 나순희(백수읍), 사무국장에는 최병옥(염산면)씨가 임명됐다.  

이날 이·취임식장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를 읍면 나눔냉장고와 취약계층에 배부할 수 있도록 영광군에 기탁,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원순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60여 명의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할 때 연합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역량을 다해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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