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0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 난방비를 가구당 최대 59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세대이며, 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등유 및 LPG를 구매한 경우 영수증 등 증빙자료 지참해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3,00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세대원 수에 따라 8,400원에서 최대 343,8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미대상자(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는 5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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