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장세일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2월 1일󰡐제2회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등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무등일보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장세일 영광군의회 의원은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과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발한 의정활동이 장점으로 꼽힌다.

영광 특산물인 굴비 매출이 급감하자 '청탁금지법 기준가액 상향 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군민의 아픔을 껴안는 민생정치에 힘을 쏟고 있어 심사위원들도 이 부분에 높은 평점을 줬고 결국 이번에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업관련 재해보험 활성화 대책이나 아파트 분양가격 산정과 인허가 관계법령의 철저한 산정과 적용을 요구했고 영광읍 구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종합 민원실 전문 변호사 배치, 환경오염 예방대책 촉구 등 항상 민생 현장에서 답을 구해왔다.

이와 함께 영광군 참전 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 발의를 비롯해 생활체육 진흥조례안, 의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안 발의, 영광군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 등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장세일 의원은 󰡒군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얼마 남지 않은 제7대 의회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수여하는 ‘2015 풀뿌리 의정 대상’, 지방의회․자치 선진화 및 민생․민의 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사회 공헌 대상󰡑,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한 ‘2016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 혁신리더 의정부문 대상󰡑, 2017년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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