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 하나되는 영광JC’ 슬로건을 내세운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원복성)가 2월22일 역대회장, 특우회원, 현역회원 등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9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3명의 신입회원에게 신입회원 선서와 JCI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임명직 임원 보고 등 4건의 회무보고와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5건의 의안을 열띤 토론을 통해 의결 했다.

영광청년회의소 역점사업으로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자체연수, 특우회 합동 월레회, 우리말 바로알고 쓰기 한글 골드벨 대회, 영광청년 리더쉽 아카데미, 영광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학교폭력방지 캠페인 등 대내외적으로 청년들의 역량개발 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원복성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간의 의견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누가 옳고 그름을 가리는 대결의 장이 아니다”면서 “서로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여 회원들 상호간의 하나가 될 수 있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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