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 2월 26일 주변지역(홍농, 법성, 백수) 읍(면)장실에서 128개 경로당에 지원하는 원적외선 온열기 전달식을 가졌다.

한빛봉사대는 피로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관절염 등 잦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안타까운 실정을 전해 듣고, 경로당에서 지내면서 통증완화에 좋은 원적외선을 이용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온열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시행 되었다.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류명석)은 “이번 원적외선 온열기 전달을 통해 100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한빛본부가 앞장설 것”이라 했으며, 이번에는 한빛봉사대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원적외선 온열기를 설치해 드리며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앞으로도 주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체감형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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