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더민주, 영광2)은 16일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내 농어촌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도내 경로당(8,889개소)의 대한노인회 연회비를 전국 최초로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