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함께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주일을 맞아 1일, 영광군 87개처 교회들이 영광대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영광대교회 3층 본당에서 드려진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2천여명의 영광군 교인들이 참석해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는 영광군 87개처 교회 2천여명의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부활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으며 강사로 초빙한 백동조 목사는 “영광군 87개처 교회들이 부활의 정신으로 하나로 모였다”며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한편, 백동조 목사는 “예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절망적인 시기에도 죽은자를 살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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