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공연이 20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호·김재욱·김원효·이종훈·정범균 등 5명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쇼다.

TV에서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고 함께 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 20년 차 박성호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의 개그 경력 60년 내공의 검증된 조합으로 개그·마술·노래·연기·춤을 접목시킨 공연은 관객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함께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입장권은 10일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하고,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