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지 기자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영광종합병원 3층 청람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는 관내 임산부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부인과 정병순 과장의 임신중 산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강연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과 영광군 보건소 출산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었다.

2부 호연둥이 선발대회는 2017년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태어난 20명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발육과정을 체크하는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성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에서는 다양한 출산정책으로 영광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지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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