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원(더민주·2선)이 12월 23일 서울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정치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은영 의원은 영광군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중책을 수행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신문화 계승 및 발전,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구축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에 대하여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민과 행복한 의회'를 만들고자 의정의 신뢰성과 군민의 권리 보호에 헌신하면서 소통과 현장중심을 바탕으로 선진 의회 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올 한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최은영 의원은 수상에 앞서 "영광군의 주인은 오직하나 군민이라는 신념과 각오로 앞으로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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