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중앙회 전남연합회 강윤례 회장은 지난 1월 30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재난안전관리에 기여한 공공기관, 개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다산안전평가에서 개인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강윤례 회장은 시상금을 기탁하면서 “어린이교통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윤례 녹색어머니중앙회 전남연합회장은 “지역 내 발전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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