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조 교무

흐린 날씨 처럼 마음이 답답할때 일어난 마음을 바라보면 앗! “잠깐 멈춰서 생각해봐요.” 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으며 진짜. 마음을 내도록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원광어린이 집. 성지고등하교 . 송학중하교. 해룡중고등학교. 방과후 학교초록디딤돌 등에서 이렇게 경계따라 일어난 마음을 원래마음으로 챙겨서 훌륭한 인성을 계발하고 마음을 키우는 공부를 하게 한다. 일러 인성교육 프르그램에서 집중력 을 통하여 마음을 보고 마음을 조절할 수있는 능력기르는 공부를 한다.

눈으로 보고, 귀로 소리듣고, 코로 냄새 맡으며, 입으로 말을 하고,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잘 쓰고 이렇게 우리는 행복하게 공부하며 삐쭉이. 뾰쭉이. 칼날. 송곳. 늘럭지. 깐깐이. 망청이. 답답이. 대충이. 삐뚤이. 움보. 때보 . 벙글이. 싱글이. 민첩이. 똑똑이.열심히. 끈끈이. 등등 다 경계 따라 일어난 우리 마음이 만들어 내는 이름임을 알게 된다.

마음을 잘 알아서 마음을 잘 살피고 잘 달래서 훌륭하고 따뜻한 원래 밝은 자기 마음빛으로 눈.귀. 코 .입. 몸 . 마음 경계에서 마음을 잘 쓰고 잘 자라도록 공부하고 있지요. 이런 공부를 배우는 경험을 나누는 교육 현장을 만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축하 받을 일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이되고 중고등 학교에 가고 꿈을 찾아 어른이 되더라도 한 마음이 착하면 모든 착한 일이 친구가 되어 따라 다니고 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한 일이 니쁜 친구로 변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볼수 있는 눈을 뜨게하는 교육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중에 하나다. 그래서 한 마음 낼 때 마다 마음을 잘 알아차려서 잘 멈추고 잘 행동하는 공부를 할때 우리 마음 나무는 어떤 어렵고 힘든 곳에 서도 당당히 커가는 훌륭한 모습으로 튼튼해 질 것 이다.

새롭게 새학년을 맞이하는 우리자녀들이 눈앞에 모든 경계를 아름답게 꽃 피워줄 튼튼한 마음나무로 크게 잘라나길 빌어본다. 우리청소년을 위한 나의기도가 학교에 가서나 어른이 되어서도 일어난 마음을 알아차려서 원래마음 즉 일원상 마음을 챙기고 사용하는 슬기로운 사람이 되시길 비는 일이 되었다.

인성교육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넓어지고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나게 스스로 가르치는 기술이요 공부방법이다. 인성이 좋은 우리 아이들로 쑥쑥 커가야 밝은 미래가 된다.

이선조 교무 (원불교 영광교구장)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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