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선출직 간담회가 2일 영광에서 열렸다. 지역위원장인 이개호 의원(농식품부장관 겸임)과 김준성 영광군수,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4개 군의 민주당 소속 도·군의원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농림부 장관으로서 쌀값안정, 조류독감 완전 퇴치, 가축전염병 조기 방제, 2018년 농가소득 4200만원 달성 등의 성과를 보고하고 “국회의원이자 장관으로서 지역구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발전과, 보다 소외되고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집권 여당 소속 선출직 의원으로서 의정능력은 물론 도덕성을 갖출 때만이 군민들에게 당당할 수 있다”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담양 최형식 군수, 김정오 군의회의장, 박종원·김기성 도의원, 김기석·이규현·최용호·김성식·김미라 군의원 △장성 차상현 군의회의장, 김한종·유성수 도의원, 임동섭·김미순·김회식·이태신 군의원 △영광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이장석·장세일 도의원, 박연숙·임영민·최은영·하기억 군의원 △함평 정철희 군의회의장, 임용수·김경자 도의원, 허정임·윤행란·정경임·정현웅(복당)·김형모·김영인 군의원

조철상 선임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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