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한빛원전이 지난달 29일 영광군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연간 10억 원 구매 략정을 했다. 영광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과 기관 간의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를 위해 관내 2,000여 개소에 군수 서한문을 보내고 방문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지난 1월부터 발행된 영광사랑상품권은 유통되기 시작한지 약 8개월 만에 12억 원이 판매됐고 가맹점은 1,700여 개소에 달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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