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원, 영광학부모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군민 1인당 3매씩 배부할 여름용 마스크 소분 포장 작업 자원봉사에 나섰다.

영광군은 여름철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를 모든 군민에게 배부한다. 13·14일 마스크 16만여 장을 군민 5만 4천여 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영광군 여성의용소방대원, 영광학부모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소분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가 기부한 무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한 3중 부직포 마스크 5만장과 군에서 구입한 11만여 장을 더해 군민 1인당 3매씩을 이장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전달된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행하여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영광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요일 관내 주요도로 입구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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